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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넓은 눈을 키우는 다문화교육 ”

- 봉정초, 충북교육청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다문화 이해교육 실시해 -

□ 청주 봉정초등학교(교장 이옥순)는 11월 30일~12월 4일에 1~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중국, 일본, 몽골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봉정초는 충청북도교육청에서 다문화 사회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주고자 각 학급에 2시간씩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

□ 모든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은 중국, 일본, 베트남, 몽골 출신의 다문화 교육 강사님들이 숙련된 지도로 학년 아동 수준에 맞게 진행했으며 코로나19상황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 봉정초 3학년 한 학생은 “ 우리와 가까운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해 보니까 즐거웠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도 많이 있는 것 같아서 가깝게 느껴졌어요” 라고 했다.

□ 이옥순 교장은 “ 다문화 정책학교 사업의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인근 국가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며 우리 학생들이 넓은 시각을 기르고 다문화 이해의 폭을 넓혀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사진자료 1 : 3학년 학생들이 몽골의 문화와 의상을 체험해 보는 모습

사진자료 2 : 3학년 학생들이 몽골의 문화와 의상을 체험해 보는 모습

사진자료 3 : 3학년 학생들이 몽골의 인사말과 문화를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