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학년 7반 부혜지를 칭찬합니다.

요즈음에 저희 반에는 같은 여자친구들과 같이 어울리기를 꺼려하거나 같이 어울리고 싶어도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들이 가끔씩 있습니다. 하지만 혜지는 그런 친구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어울리기 꺼려하는 친구들도 혜지랑 말을 하거나 같이 놀면 활기찬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혜지는 사소한 것이나 말싸움 등으로 상처를 받는 친구들을 많이 위로해 주고 자신이 칭찬을 받거나 상을 받으면 거만해지는것이 아닌 더욱 겸손한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도 저희 반에 여자 친구들이랑 잘 어울려 놀지만 혜지가 어울리고 싶은 친구들을 같이 어울리게 해주는 모습을 보고 저도 혜지처럼 친구들에게 위로도 많이 해주고, 어울리고 싶어하는 친구들에게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설득도 하고 제가 그런 친구들한테 혜지처럼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두들 왕따당하거나 잘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로해 주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혜지를 본받아서 저희반에 왕따가 없는 반을 만들어야겠다고 혜지의 모습을 보고 다시한번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친구들과 친구가 되는 4학년 7반에 부혜지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