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점점 자라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는 아이와 이 아이때문에 내가 미쳐버릴 것만 같다고 하는 엄마. 하지만 아이가 잠들고 나면 엄마는 노래를 부릅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자라고 자라고 자라서 아이도 엄마도 때때로 서로 불평을 하지만 매일같이 엄마는 노래를 부릅니다.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어가는 시간동안 엄마는 매일 아이의 잠자리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등을 토닥이시면서요. 세월이 흘러 엄마는 점점 늙어 할머니가 되어가고 기운이 없으신 어머니를 이제는 어른이 된 아이가 찾아와 안아드립니다. 사랑해요 어머니 언제까지나 사랑해요 어머니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당신은 늘 나의 어머니...

그리고 그 아이는 이제 부모가 되어 막 태어난 여자아이를 품에 안고 다독거리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늘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 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이책을 읽고 엄마의 사랑이 얼마나 따뜻하고 포근한건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부모님을 더많이 사랑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말씀도 잘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