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감찬(땅꼬마 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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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도희 | 등록일 | 11.08.28 | 조회수 | 213 |
키가 작고 못생긴'땅꼬마 대장'이 아이들을 모아 놓고 외쳤다. 드디어 '둥둥둥.... ' 북 소리가 울려 퍼지고, 양쪽 진영에서'와아'함성을 질렀다. 양쪽 다 날이 무딘 나무칼을 가졌다. 상대방의 엉덩이만 후려쳐 엉덩이가 아파 목견디어 칼을 떨어뜨리면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어느 편이드든지 적의 진지에 먼저 쳐들어가 깃발을 빼앗아 오는 쪽이 승리하는게,아이들이 정한 전쟁놀이다. 땅꼬마 대장이 대장끼리 맞부터 승부를 가리자고 말을 했다. 상대방의 대장 뚱돼지는 당당하고 몸집이크고 키가 커서 모두들 뚱돼지가 이길 것으로 보았으나 땅꼬마는 뚱돼지의 다리를 잡고 온힘으로 밀어 적의 대장을 쓰러트리고 승리를 안았다. 건넛 마을 백군 아이들은 아무 말도 못 하고 패하여 돌아갔다. 겉모습만 보고는 누가 센지 누가 약한지 모른다. 모든지 몸집이크고 당당하고 키가크다고 모두 키가 작은 사람을 이길 수있는 것은 아니다.키가 작아도 힘이 셀 수 있고,키가 커도 힘이 약할 수있다.아무리 키가 작다고 힘이 약한 것은 아니니 함부로 놀리거나 괴롭히면 안 된다. 자기가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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