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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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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하고 안 놀아(너하고 안 놀아를 읽고)"3학년 6반"
작성자 김도희 등록일 11.08.22 조회수 185

3학년 권장 도서라 읽게 되었다.

 영이는 똘똘이에게 "난 너하구 안 놀아."라고 말하였습니다. 영이는 둘레에 둥그렇게 금을 그어 똘똘이 발 하나 들여놓지 못하게 합니다.

 똘똘이는 같이 놀고 싶었습니다. 영이는 똘똘이가 더 그러라고 더 재미있게 놉니다. 똘똘이는 입을 열었습니다.

"접대 우리 집에 왔을 때 너 떡 줬지."

"그까짓 수수떡 조금."

"그럼 어저껜 기동이 하고 울 때 내가 네 편 들었지."

'누가 너보고 편 들랬어."

"그럼 아까 기찻 잿기할 때 너 막 태 줬지?"

"누가 태 줬어.모래 돈 받고 태 줬지."

 영이와 똘똘이는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할 수 없이 똘똘이는 조끼 주머니에서 유리 구슬 하나를 꺼냈습니다. 그리고"그럼 나하고 놀면 이것 줄게"

 그제야 영이는 금 안으로 똘똘이를 손님처럼 맞아들였습니다.

 영이와 똘똘이를 보니 생각이났습니다..친구가 같이 안 논다고 하고 해서 심심했던 나는 단짝 반지를 끼자고 내가 산다고 했더니 친구는 알았다는듯이 함께 놀았습니다.친구하고는 서로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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