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안네의 아버지 오토, 안네의 어머니 에디트, 안네의 언니 마르고트, 그리고 안네 등이 나온다. 1929년 6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안네는 태어났으며 어렸을때 부터 매우 총명하고 책 읽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당시 독일은 1차세계대전애서 패하고 실업자만 늘어나는 형편이였다. 그때 히틀러가 등장했고, 경제위기를 위해 유대인들에 대한 착취를 시작하였다. 안네가족들은 유대인이라 더이상 독일은 살곳이 못된다 느껴 1934년 네덜란드에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곳에서 그들은 몇 년간 행복할수 있었다. 그러나 1939년 9월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키고 이것이 바로 세계 2차 대전의 시작이었다. 어느새 네덜란드까지 침공해 독일군은 유대인을 말살 시키기 까지 하였다. 이런 어려운 현실속에서 안네는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안네는 자신의 생일때 일기장 하나를 받아서 일기장을 '키티'라 부르며 그날 그날의 일기를 써내려 간다.유대인이라서 못하는 여러가지의 일들과 자신이 겪었던 여러가지 일들등을 적으며 전쟁속에서 여러가지의 일들을 겪으며 일기를 열심히 썼다. 1942년 7월 8일 안네는 또다른 은신처로 옮기게 되었고, 그곳은 아버지 오토의 사무실 깊숙이 있는 은신처 였다.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안네는 항상 웃으며 은신처 가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1944년 8월 1일 화요일 안네의 일기는 더이상 이어지지 않았다.마지막 일기를 쓰고 며칠뒤인 8월 4일누군가의 밀고로 안네의 가족들은 체포되고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로 끌려 오게 된다. 모두 머리를 깎이고 강제 노역은 물론 전염병과도 싸워야 했다. 병들어 일하지 못하게 되면 가스실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했다.그렇게 결국 안네 어머니 에디트도 세상을 뜨고 전염병에 감염된 안네와 안네의 언니 마르고트는 결국 수용소에서 사망하고 만다. 그해 6월 홀로 살아남아 은신처로 돌아온 아버지 오토는 안네의 일기를 발견하고 전쟁과 인종 차별을 추방하기 위해 안네의 일기를 출판한다. 이이야기를 읽고 힘든 전쟁상황에서도 어린나이인데도 불구하고 매일 웃으며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는 생각과 조금만 힘들어도 토라지고 화내는 나는 안네를 본받아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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