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이라는 이책은 현대인의 물질만능주위, 소외현상등을 느낄수 있는

책이다. 그레고르라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고 일어나고 끔찍한 벌레로 변

하면서 그의 가족들의 무시를 받고 소외되는 그런 내용인데 이책은 내용

이 무척 독특한것 같다. 제목부터 흔한 내용의 책은 아닌것 같았지만 직접

읽어보니 무척 재미있는  내용이다. 이 책에서 벌레로 변신한 주인공 그레

고그는 아무죄도 없는, 일방적으로 피해를 입은 불쌍한 피해자이지만, 변

신 전에 그레고그는 회사에 다니면서 가족들에게 돈을 벌어다준 가장이나

마찬가지인 가족들에게는 중요한 존재였다. 하지만 그의 가족들은 예전

의 일은  생각 하지도 않고 벌레로 변한 그레고그를 원래부터 벌레였던것

처럼 신경도 쓰지않고, 방치해 두는데 그레고그가 너무 불쌍하지만 내 가

족이 징그러운 벌레로 변한다면 내 반응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책은 현

대인들의 그런 생각들을 표현한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