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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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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와괴물 2-4 이승제
작성자 이승제 등록일 09.08.06 조회수 117

율리는  집 화장실과 율리가 다니는 유치원 화장실에도 괴물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늘 오줌과 똥을 참고 다닌다.  그렇지만 엄마는 그런 율리가 항상 걱정되고

불안하여  야단을 치게 되신다.  하루는  집에서부터 오줌을 참고 유치원에 가는 바람

에 바지에 조금씩 지려 바지가 다 젖어버렸다.  그런데도 화장실 괴물이 무서워서 같

이 갈 친구를 찾다가  그만 싸 버리고 말았다.   친구들이 그 모습을 보고 놀리자,  화

가 난 율리는 친구를 밀치고 때려눕혀서   벌을 서게 되었다.  나도 어릴때는 화장실

가기가  두려웠다.  하지만 이제는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 형이 되니까 그런 생각은

저절로 없어졌다.   율리도 곧 없어질테니 걱정 말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다. 

 벌을  서고 있는데, 한 여자 친구가 다가와 자기도 그런 적이 있다며 한가지 방법을

알려 주었다.  그것은 바로 화장실 괴물이 올라오지 못하게  오줌을 발사하여  아래로

내려가게 만드는거다.  정말 재미있는 생각이다. 그후 율리는 친구의 말대로 용기를

가지고 화장실 괴물을 물리치러 화장실로 향했다.

 " 율리야,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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