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내 짝꿍 김은실이라는 책을 읽었다.

한결이는 엄마가 1년전에 집을 나가고,

아빠하고만 단둘이 살았다. 학교에서는 힘이

너무세서 친구들은 한결이를 싫어 했다.

어느날 한결이가 짝꿍이 없었는데 

'김은실'이라는 아이가 전학을 왔다.

한결이는 바보같은 은실이를 못마땅 하게 여겼다.

  짝지 은실이가 왔던 그 다음날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가져와서 한결이 한테

줬더니 으악 으악 하며 도망다녔다.

3살이나 된 유충을 한결이가 키우지

않겠다고 해서 학교에서 키우기 시작 했다.

6달이지나자 친해지기 시작했고, 장수풍뎅이도

다 자라나 있었다.

즐겁고 재미있는 동화책 이였다.

                               은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