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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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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파는 효자 2-4 이승제
작성자 이승제 등록일 09.08.03 조회수 127

시아버지는 참 불쌍하다.

가난하다는 이유로  며느리한테  구박을 당하다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이런 사실을 안  아들이  한가지 꾀를 생각해 냈다.

그건 바로 아버지를 통통 하게 살 찌워서 팔자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마누라는 시아버지에게 온갖 정성을 다해 밥을  해 주었다.

몇달이 지나고  아들이 아버지를 팔려고 하자 마누라는 못난 자길 팔라고했다.

왜냐하면  동네사람들에게 시아버지가 자기 며느리가 효부라고 자랑을 하고 칭찬하

고 다닌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기때문이다.그러자 아들이 웃었다. 왜

냐면 그건 아버지와 짠 게획이었다.

나도 이 아들처럼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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