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가 된 효자(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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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병준 | 등록일 | 14.08.25 | 조회수 | 120 |
지은이 : 김용란 출판사 : (주)교원 어느 마을에 홍씨 성을 가진 효자가 살았다. 그런 홍씨의 어머니가 몸져눕자 효자 홍씨는 밤낮으로 정성껏 보살폈다. 구할수 있는 약은 모두 다 구해 써보고 용하다는 의원은 방방곡곡 다 찾아다녀 봐도 어머니는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홍 효자는 하늘에 기도를 드렸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홍 효자는 소리를 따라 갔다가 책 한권을 발견했다. 그 책에는 사람이 호랑이로 변하는 주문과 다시 사람으로 변하는 주문이 적혀있었다. 그래서 호랑이로 변하여 마을의 개들을 물어와서 어머니께 드려 어머니 병이 점점 나아갔다. 그러나 홍 효자가 호랑이로 변하는 모습을 본 아내가 그 책을 태워 버려 홍 효자는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호랑이로 산속에서 살아야만했다. 자기 몸이 야윌정도로 방방곡곡을 찾아 다니며 어머니 병을 낳게해 드리려고 했던 홍 효자의 효심은 정말 본받고 싶다.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효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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