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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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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5-7 이동혁)
작성자 이동혁 등록일 14.06.29 조회수 139
옛날 어떤 어촌에서 이무기에게 해마다 처녀를 제물로 바쳤는데 어느날 용사가 나타나 이무기를 물리치고 처녀를 구했다. 처녀는 용사와 결혼을 하기로 하고 전쟁터에 나간 용사를 100일이나 기다렸다. 용사가 흰깃발을 달고오면 승리한 것이고 붉은 깃발을 달고 오면 용사가 죽은 것이라고 했는데 어느날 용사가 붉은 깃발을 단 배를 타고 오는 것을 보고 처녀는 죽고 말았다. 용사는 이무기와 싸우다가 깃발이 붉게 물든것을 몰랐고 처녀는 확인해보지도 않고 깃발만 보고 죽은 것이다 이후 처녀가 죽은 자리에서 꽃이 피었는데 이꽃을 백일홍 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서로 조금만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 했더라면 이런 슬픈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너무 슬프고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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