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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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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우산(1학년 3반, 안준영)
작성자 김태현 등록일 14.06.29 조회수 119

 엄마랑 우산가게에 가서 파란우산을 샀다.

비오는날 우산을 쓰고 가다가 빙글빙글 돌리고 노는데 아기쥐가 나와서 우산을 씌어 달라고 해서 우산을 씌워줬다. 아기쥐와 우산을 쓰고 가는걸 다른 동물들이 보고 우산 속으로 들어 왔다. 좀 있으니 친구들까지도 우산속으로 들어왔다.

 내 우산은 하늘우산이구나 생각하는 그 때 커다란 무지개가 뜨고 비가 그쳐 우산을 접었다. 여러 친구들과 우산을 같이 써서 좋았는데 파란우산도 기뻐하는거 같았다.

 비오는날 우산이 없는 친구들을 보면 나도 같이 써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우산도 아주 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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