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빠한테 뭐야 ( 5-7 박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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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혜 | 등록일 | 14.06.29 | 조회수 | 118 |
TO. 민서와 호아센 엄마 수께
안녕하세요? 저는 봉정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7반 박지혜입니다. 제가 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는데 '난 아빠한테 뭐야 ' 라는 책이에요. 호아센 아빠도 돌아가시고 민서 엄마도 돌아가셔서 민서 아빠와 호아센 엄마 수가 결혼을 해서 가족이 되었는데 민서가 엄마라고 하지 않고 아줌마라고 불러서 속상하셨죠? 그리고 호아센 몸이 좋지 않아서 수술을 하느라 형편이 어려워져서 이사를 갔는데 민서가 어느날 갑자기 집에 오지 않고 옛날에 살던 곳에 갔을 때 너무 놀라셨죠? 저도 민서가 아무말 없이 옛날에 살던 곳에 가서 친구들이랑 놀고 있어서 너무 놀랐어요. 만약에 제가 민서였다면 저는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갔을 것 같아요. 그래도 민서를 찾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민서와 호아센 , 엄마 수가 아빠가 일하는 곳에 가셨잖아요? 민서 옆으로 철심이 떨어지려고 했을 때 민서를 다치지 않게 하려고 엄마 수가 달려가서 엄마의 몸에 철심이 떨어져서 피를 많이 흘리시고 구급차가 와서 구급차에 타고 병원에 가셨을 때 걱정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아서 몇바늘을 꿰매고 퇴원하고 집에 오셔서 다행이에요. 다시 형편이 좋아져서 옛날에 살던 곳으로 이사가셨을 때 축하해 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호야센은 '박연화'라는 이름을 갖게 되고 수는 '김수연'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는데 너무 너무 축하해요~~~ 앞으로도 계속 아무일 없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4년 6월 29일 일요일 박지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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