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정소휘 초콜릿 공장 소동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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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소진 | 등록일 | 14.06.26 | 조회수 | 116 |
내가 이책을 읽게 된 이유는 이책의 시리즈를 읽다가 읽게되었다. 꼬마 니콜라의 초콜릿 공장 소동은 역시 꼬마 니콜라의 친구들과의 악동들에 모습이다. 누구도 통제되지 않지마 어찌 보면 아이들에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거기에 프랑스 가정의 모습까지 문화가 그대로 녹아있었다. 또 상페가 그린 그림은 단순해 보이지만 하나 하나 이야기에 꼭 필요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늘 이 책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아직 철없던 시절의 마음은 어른들에게 녹아 있다. 아빠에게도 이웃에 아저씨에게도 우리에게도 남아 있다. 그러나 각자의 위치 때문에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 뿐이다. 니콜라는 어찌 보면 우리의 자화상일 수도 있다. 어려서 연못을 만들고 싶고 놀러가고 싶고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고 그런 생각이 녹아 있는 책이다. 어른이 되서도 연못을 만들면서 놀고 싶은 것이다. 그리고 아이 때처럼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자유롭게 하고 싶은 그 마음이다. 어른들도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추억을 생각해보고 아이와 놀아 준다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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