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인형의 집) 2-1 16번 이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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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은희 | 등록일 | 14.06.23 | 조회수 | 115 |
제목:나무 인형의 집 나무 인형 부부의 집은 조용하고 깨끗햇어요. 커다란 새 한 마리가 커다란 알을 문 앞에 놓고 가기 전까지는 말이예요. 나무 인형 부부는 알을 조심조심 방 안으로 옮겼어요. 그리고 포근한 이불을 덮어주었지요. 빠직 빠지직! 금이 간 알에서 아기새가 고개를 쏙 내밀었어요. 이른 아침에 아기새에게 먹이주며 꼬박꼬박 졸았고요. 늦은 밤까지 아기새에게 동화책 읽어주며 꾸벅꾸벅 졸았지요. 아기새는 나무인형의 뒤를 졸졸 쫓아 다녔어요. 엄마와 아빠가 된 나무 인형 부부는 쉴 틈 없이 아기새를 쫓아 다녀야 했어요. 나무 인형 부부는 힘이 들었지요. 아기새의 날개는 점점 커졌지요. 아기새는 조금씩 조금씩 날아 올랐어요. 이제 아기새는 천장까지 날아올랐어요. 아기새는 이제 어른이 되었어요. 어른이 된 아기새는 열린 창문으로 날아가 버렸어요. 나무 인형 부부는 차를 마시며 눈물 방울을 똑 또르르르! 책을 보며 한숨을 폭폭 푹푹! 어느날 나무 인형 부부가 자고 있는데. 똑!똑!똑! 누구일까요? 문 밖에 아기곰이 있었어요. 나무 인형부부는 얼른 따끈따끈 쿠키와 뜨끈뜨끈 코코아를 준비했어요. 나무 인형부부의 집 문은 이제 열려있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 처럼.
나의 생각이나 느낌 '이 책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슬프다고 하는 장면도 있지만(^-^)' 이 것이 내가 느낀 생각이다. '슬프고 감동적이고 재미있다. 목이 아프긴 하지만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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