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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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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요) 2-1 19번 임예하
작성자 임예하 등록일 14.06.23 조회수 110
우현이는 집으로 날아온 아픈 비둘기를 키웠다. 우현이가 너무 비둘기랑만 놀자 할아버지는 우현이를 데리고 공원에 가셨다. 할아버지 친구들과 할아버지가 지루한 얘기만 해서 우현이는 멀리가서 과자를 먹고 있었는데 비둘기가 여러 마리 와서 과자를 다 나누어 주었다. 조금 아깝긴 했지만 우현이는 기분이 좋았다. 나도 미진이한테 사탕을 준적이 있었다. 나도 그때 우현이처럼 기분이 뿌듯했다. 그래서 우현이가 무슨 기분이었는지 나는 잘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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