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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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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50가지를 읽고 기억에 남는 점(일기형식)
작성자 이지수 등록일 14.06.23 조회수 109

나는 오늘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이야기 50가지'라는 책을 읽었다. 유명하면서도 지혜와 교훈을 주는 이야기 여러가지를 담은 책인데 매우 마음에 들었다. 그중에서도 더욱 기억에 남는 이야기2가지를 올린다.

 

'-솔로몬왕이 창문을 연 이유-'

'이스라엘 왕국의 왕 솔로몬은 '지혜의 왕'으로 유명했다.질투심이 많은 시바 여왕은 어떻게 하면 그의 명성을 무너뜨릴수 있을까 궁리하다가 가짜꽃과 진짜꽃을 들고 솔로몬에게 찾아갔다.시바여왕은 그 둘중 어떤것이 진짜인지 구별해 보라고 했다. 솔로몬왕은 다소 어려웠는지 눈살을 찌푸렸다.잠시뒤 드디어 솔로몬 왕이 왕좌에서 몸을 일으켰다.순간 솔로몬은 창문을 열으라고 했고 잠시뒤  두마리의 벌이 창문안으로 들어왔다. 벌들은 자연스레 향기가 나는 꽃으로 몰려들었다.시바여왕은 당황하였다.그뒤, 시바여왕은 자신의 오만함을 뉘우치고 솔로몬 왕의 지혜를 마음깊이 새기며 자신의 나라로 돌아갔다.'

 

'-칠면조를 배달한 이유-'

'토요일 아침 한노인이 상점에 들어왔다.노인은 칠면조를 샀다.그때 한 젊은이가 들어왔고 똑같이 칠면조 한마리를 샀다.젊은이는  배달을 해달라고 했지만 주인은 그럴수 없다고 했다.그러자 젊은이는 시비를 걸듯 말했고 그모습을 지켜보던 노인이 젊은이에게 어디에 사냐고 물어보았다.마침 노인과 젊은이는 같은곳에 살았고 노인이 칠면조를 배달해 주기로 했다.젊은이의 집에 다 도착하고 젊은이가  얼마를 주면 되겠냐고 물었다. 노인은 대가를 바라고 배달해주지 않았다며 그냥 떠나버렸다.

며칠뒤 젊은이는 노인의 정체가 궁금해서 상점에 다시 찾아갔다. 그 노인은  존마셸 대법원장이었고 동네사람들중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이었다.젊은이가 그유명한 분이 왜 자기집까지 칠면조를 배달해 주었는지 궁금해하자  옆에 있던 손님이 애기를 거들었다. 다른 손님은 그분이 손수 칠면조를 배달해준이유는 자신이 할일에는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뜻으로 그랬을 거라고 했다.'

나는 이두글을 읽고 교훈을 깨달았다.앞으로는 내할일에 의무를 다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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