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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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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왕 에디슨(2-5)
작성자 송선근 등록일 14.06.20 조회수 95

  발명왕 에디슨을 읽고.

 

에디슨은 어린 시절 닭장 안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거위를 보고,고개를 갸웃했다.

이튿날,에디슨이 한동안 보이지 않았다.에디슨은 헛간의 짚더미 속에 앉아 있었다.

드디어 에디슨이 초등 학교에 들어갔다.그런데 에디슨은 선생님께 엉뚱한 질문만 했다.

선생님은 에디슨이 조금 모자라다고 생각했다.

에디슨은 석달만에 학교를 그만두고,엄마와 공부하면서,좋은 책도 많이 읽었다.

에디슨이 열두 살쯤에 기차안에서 돈을 벌기위해 신문과 잡지를 팔며,

화장실 옆에서 정신없이 과학 실험을 할 때가 많았다.

전신기에 관한 책과 기계와 약픔들을 사들여서,그 곳은 마치 작은 실험실처럼 되었다.

남북 전쟁이 터졌을때 신문을 팔던 에디슨은 고물상에서 헌 인쇄기를 한대 사서,신문을 만들었다.

성인이 된 에디슨은 전신 회사에 들어가 속도를 반으로 줄여서 전신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기계를 발명했다.

하지만,사람들은 그 발명품에 관심이 없어서,다른 회사로 옮기고,자동으로 글자를 인쇄하여

보여주는 최신식 전신 기계를 발명했다.

큰 돈을 번 에디슨은 그 돈으로 벨이 발명한 전화기의 부족한 점을 고쳐 전화기처럼 만들었다.

그리고,그 후 노랫소리가 흘러나오는 축음기와 무명실을 태워 나온 재를 필라멘트를 만들어

유리 전구에 전깃불이 들어오게 했다.

캄캄했던 이 세상에 빛을 선물한 것이다.

에디슨의 발명은 끊임없이 계속되어 1889년에는 영사기까지 만들어냈다.

에디슨이 전깃불을 만들지 않았으면,우리는 밤에 책도 못읽고 보이지 않아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을 것이다. 그리고,캄캄해서 무서웠을 것 같다.

에디슨은 정말 고마운 분이다.

나도 어른이 되면,에디슨처럼 축음기를 만들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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