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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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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3-4>
작성자 김동엽 등록일 14.01.29 조회수 99

이 책을 읽으면서 살짝 무서웠다.

이 책의 주인공은 어렸을때 부터 동물을 좋아 하였다고 했다.

실은 나도 동물을 많이 좋아한다.

지금은 거북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다.

주인공은 사람을 죽였다.

자기가 키우던 검은 고양이를 죽이고 아내도 죽였다.

주인공은 순했지만 점차 술고래가 되어 가면서 난폭해지기 시작했다.

또 검은 고양이가 죽기전에 고양이의 눈알을 파 버렸다.

잘못도 안한 생명을 죽이다니.

죽인 아내의 시체를 숨겨둔 것도 결국 경찰에게 들켰다.

무섭고 난폭한 주인을 만난 동물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은 죽어 마땅한 죄를 지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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