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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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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지지 않는 동냥그릇
작성자 박세임 등록일 14.02.03 조회수 96

옛날에 욕심이 많~은 왕이 살았대요. 어느날 왕이 산책을 나갔는데,

한 거지가 동냥 그릇을 채워주면 바랄게 없다고 했죠.

왕이 동냥 그릇에 보물을 수 없이 넣어도 보물은 사라지고, 또 사라졌지요.

거지는 이렇게 말했어요 "이 동냥 그릇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가졌으면서도 더 많은 재산을 원했던 사람의 해골입니다"라고요.

왕이 그 사람이 죽은지 얼마나 지났는지 묻자, 500년이 넘었다고 했지요.

근데, 한 할머니가 거지에게 다가와 사과 두개를 주었고 거지가 동냥 그릇에

사과를 넣자, 연꽃이 피어났어요. 왕이 어떻게 연꽃이 피어날 수 있냐고 묻자,

거지는 할머니는 자신을 생각하는 자비가 있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그리고 왕은 자신이 백성을 돌보지 않은 것을 후회 했어요.

나는 이 책을 보고 남을 잘 생각해 줄주 아는 자비로운 사람이 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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