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거미와 태양 불씨 (3-6) 이태훈
작성자 이태훈 등록일 14.01.22 조회수 108

    태양이 지구의 한쪽만 비추던 때가 있었다.

지구의 뒤쪽은 언제나 춥고 어두웠답니다.

그래서 동물들은 태양불씨를 훔쳐 오기위해서 제일 힘이 세고 용감한 곰부터 호랑이, 여우를

보냈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거미가 또 나섰지만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그래서, 거미가 꾀를 내어 거미줄을 길게 빼서 바람에 풍선처럼 날게 해서

태양궁전에 도착했다.

누구나 한가지씩은 멋진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전글 당나귀 공주 (3-4)
다음글 '리지 입은 지퍼 입' (3-6) 이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