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실이는 불행한 과거를 꿋꿋하게 이겨내고 모든 아픔을 이겨낸 아이이다.

내가 만약 몽실이 였다면 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동생인 난남이를 잘 키워 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도 희생해야 할 정도의 생각을 지니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렇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다.

이 책은 몽실이가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게 했던 내연이의 지력을 생각 나게 하고 있다.

몽실이는 매우 가슴 아프고 슬픈 해피 엔딩의 이야기인 것 같다.

(몽실아 힘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