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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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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팝니다 (3-6)
작성자 정이나 등록일 13.09.15 조회수 107

어느날 불득 아저씨가 집을 보러왔다. 불독 아저씨는 고개를 저으며

돌아갔다. 바둑이는 곰곰이 생각했다. '그래, 결심했어!' 바둑이가 알

록달록 예쁘게 페인트 칠을 했다. 다음날 흰둥이  아저씨가 집을 보러

왔다. "집은 예쁜데 왜 창문이 없지?" 흰둥이 아저씨는 아쉬워 하며 돌

아갔다. 비둑이는 쓱싹쓱싹 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네모난 모양의 예쁜

창문을 만들었다. 삽사리 아줌마가 집을 보러왔다. "이 집은 왜 꽃밭이

없니? 꽃밭이 있으면 예쁜 나비들이 날아올 텐데......" "정말 그렇겠네

요."바둑이는더욱 고민이 되었다. 예쁜 꽃을 심은 바둑이네 집에 나비

들이 날아왔다. 집이 바뀌었다는 소식을 듣고 누렁이 할머니가 집을보

러 왔다. "그런데 시원한 나무가 있으면 더 좋았을 탠데..." 다음날 모

두 바둑이네 집에 다시 찾아왔다. 아주 예쁘게 변한 바둑이네 집을보고

모두들 감탄했다. 서고집을사겠다고난리가났다. 바둑이는집을 팔았을

까? 바둑이는 아주 멋지고, 예쁘게 변한 자기집에서 행복하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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