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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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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다리와 덕진다리
작성자 김학태 등록일 13.08.29 조회수 90

옛날 어느 마을에 어린 소녀가 살고 있는데 그 마을의 사또는 아주 고약했다.

사또가 길가를  지나가는데 거지들이 있어 거지들에게 먹을것대신 집단을 주었다.. 그러던 어느날 사또가 저승사자에게 끌려갔다. 그런데 염라대왕이  저승사자를 혼내켰다. 다른사람을 데려왔기 때문이다.  사또는 저승사자에게 쌀 30가마니를 주어야 했다. 그래야 다시 집으로 돌아갈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또는 자신의 창고로갔다. 그런데 나쁘게 산 사또의 창고에는  쌀이 없어서 자기 고을에 사는 덕진이의 창고에서 빌려 주었다. 그래서 현실 세계로 돌아와 덕진이의 소원을 들어 주었다.

덕진이는  사람들이 길을 지날때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사또에게 다리를 지어 달라고 했다.

나도 덕진이 처럼 착하고 남을 배려할줄 아는 사람이되어 나의 쌀창고에 많은 쌀들이 가득차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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