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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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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소녀 하이디
작성자 심경은 등록일 13.08.28 조회수 89

사랑이 가득한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봄날처럼 따뜻하다. 그 사람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랑이 부족한 사람들은 빙판 위를 걸어가듯 그렇게 추위에 떨며 살아 간다 아무도 그 사람과 어울리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글의 주인공 하이디는 자연의 순수함을 닮아 주위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낸다. 그녀는 홀로 사는 알름 할아버지 눈이 먼 피터 할머니 피터 그리고 다리가 불편한 친구 클라라와 사랑을 나눈다 그리고 그들은 하이디에게서 삶의 용기를 얻고 새 삶을 살아 간다.

사랑을 간직한 사람은 알프스 소녀 하이디처럼 빛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 빛은 곁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따뜻하게 해 준다.

때묻지 않은 마음씨로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 하이디.

하이디가 간직한 사랑의 빛으로 차갑게 얼었던 알름 할아버지의 마음은 눈 녹듯 녹아 버렸고 걷지 못하던 클라라가 일어설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사랑은 인간에게 있어 매우 가치 있고 소중한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서 사랑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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