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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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심경은 | 등록일 | 13.08.28 | 조회수 | 89 |
사람들은 흔히 어떤 일에 실패하면 자신의 재능이 부족함을 탓하거나 자신에게 운이 없었다며 한탄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성공은 그 사람은 머리가 좋잖아 그 사람은 재능이 있으니까 라고하면서 너무 쉽고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렇다면 과연 성공한 사람들은 단지 머리가 좋고 운이 좋아 성공한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화려한 성공 뒤에는 눈물겨운 고통과 인내의 시간들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 속담에도 ‘한 우물을 파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끝없는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온달의 경우도 물론 평강 공주의 도움이 크기는 했지만 온달의 피나는 노력이 없었다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온달 장군과 평강 공주의 이야기는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다. 요즘 어린이들은 무엇이든 쉽게 싫증내고 해 보지도 않고 어려워 보인다며 포기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면 한 번쯤 온달의 삶과 그의 노력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성공이란 노력이 없이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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