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반 28번홍시은 제목;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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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시은 | 등록일 | 12.07.26 | 조회수 | 136 |
읽은 날: 2012년 7월 26일 목요일 책 제목: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글쓴이: 케빈 헹크스 쪽수: 31쪽 이 책은 내가 책꽂이를 뒤지다가 나와서 읽게 되었다.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라는 책제목이 재미있었다. 과연 학교 선생님이 어떻게 대하길래 좋다는 걸까?? 궁금해 지기도 했다. 주인공 릴리는 학교를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선생님 께서는 호리호리한 안경을 쓰고, 멋있는 넥타이를 하신다. 이런 선생님이 좋아서 학교에 가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릴리는 선생님처럼 멋진 선생님이 되기로 다짐했다. 선생님처럼 좋은 것은 학교도 있었다. 자기만의 책상과 매일 쉬는 시간이 되면 깎는 연필, 깨끗한 복도에서 장화를 신고 뚜벅뚜벅 걷는 소리 이 모든 것이 릴리에게는 다 좋았다. 릴리는 집에 가면 동생과 놀이를 한다. 주제는 선생님!! 릴리가 선생님이고 동생은 학생이다. "선생님은 모든 걸 다 알고 있어!" 하면서 진짜 선생님 이 된 것처럼 학생을 꾸지람 한다. 동생은 그런 언니가 이상한지 엥? 하는 표정을 짓는다. 다음날 학교에 와서 반짝 연구실에 먼저 간다. 반짝연구실은 연구하는 것 처럼 자기생각과 꿈을 연구하여 글과 그림으로 나타내는 것이다. 릴리는 그런 교실이 좋았나보지 맨날 간다. 그 곳에서 자기 선생님을 멋지게 그린다던지, 선생님의 좋은 점을 쓴다. 릴리는 자기의 꿈인 선생님을 그린다. 릴리는 그런 글과 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나보다. 글과 그림을 좋아하는 것은 나랑 똑같다. 어느날 릴리는 할머니와 함께 백화점에 갔다. 릴리는 배우들이 쓰는 멋진 선글라스와 열면 음악이 나오는 손가방을 샀다. 거스름 돈이 생겼나보지 돈을 찰랑찰랑 흔들고 다닌다. 릴리는 내일 학교에가서 자랑할 생각에 들뜬다. 다음날 학교에 신난 마음으로 갔다. 선생님께 자랑 하고 싶었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공부시간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자랑을 하고 싶어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기 때문이다. 선생님께서 "자랑은 나중에." 라고 말하셨다. 릴리는 그 것을 참지 못했다. 선생님께서 나만 미워하셔서 자랑을 하지 못하게 한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릴리는 수업이 끝난 뒤 반짝 연구실에 가서 선생님을 그렸다. 그림 옆에 '커다랗고 뚱뚱하고 비겁한 도둑 선생님!'이라고 쓰고, '경찰서에서조사하고 있다. 추신; 나 절대로 선생님은 안 될 거야!'라고 쓰기도 했다. 릴리가 선생님을 이해하지 못했나보다. 그림을 다 그리고 선생님 가방에 살포시 넣었다. 모두들 책상을 정리하고 가방을 싸고 의자를 넣으려고 할 때 선생님께서 "예쁜 손가방이구나. 동전들도 짤랑짤랑하고 선글라스도 멋진데?'라고 하셨다. 릴리는 그래도 선생님은 절대로 안 될 거라면서 교실을 나갔다.손가방을 열어보자 맛있는 과자와 함께 선생님의 쪽지가 있었다. 그 쪽지에는 오늘은 힘들어도 내일은 훨씬 좋아질거다.라는 내용이 있었다. 릴리는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부모님께 들려드렸다. 릴리는 생각의자에 앉아서 선생님께 죄송한 생각을 했다. 그러고선 그림을 그렸다. 아주 좋은 천사 선생님처럼 말이다. 그러고서 편지도 잘못했다고 정성껏 썼다. 엄마께서 맛있는 과자를 만드셨다. 선생님께 드리라고. 아빠께서는 편지를 쓰셨다. 선생님께드릴 편지를,, 다음날 릴리는 학교에 갔다. 선생님께 편지와 그림을 드렸다. 과자도 드렸다. 선생님은 괜찮다고 하셨다. 그러고선 과자를 맛 봤다. 정말 맛있다고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고선 릴리와 함께 춤을 추었다. 릴리는 참 좋은 하루라고 생각 했다. 이 책이 정말 재미있었다. 릴리의 귀여운 생각이 좋았고, 선생님께서 우리들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뼈 저리게 느꼈다. 날마다 선생님께 감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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