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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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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6번 최은빈)마당을 나온 암탉을 읽고
작성자 최은빈 등록일 12.07.28 조회수 174
오늘 이 책을 5학년 권장도서중에서도 필독 도서 10권중에 제일 재미있어 보여서 읽게 되었다.
어느 한 양계장에 큰 꿈을 가진 암탉 한 마리가 있었다. 그 암탉 이름은 잎싹. 언젠가는 이 철망이 둘러싸이
지 않은 마당으로 나와 알을 품는 것이 잎싹의 큰 꿈이였다. 잎싹이 며칠째 알을 낳지 않아 구덩이에 버려지
게 되었다. 그때 들려오는 소리......청둥오리가 내지르는 소리였다. 목에 털이 다 뽑인 잎싹은 청둥오리덕에
살아날 수 있었다. 잎싹이 잘 곳이 없자 청둥오리는 잎싹을 헛간에서 자게 해 주었다. 잎싹은 헛간에서 알을
낳는 토종 암탉이 너무 부러워서 조금씩 눈물을 훔쳤다. 청둥오리는 새로 사귄 뽀얀 오리와 같이 다녔다. 그
후로는 청둥오리의 그림자도 볼 수 없었다. 잎싹이 아카시아 나무 밑에서 자던 날 저 편에서 비명소리가 들
려 잎싹은 놀라서 달려갔다. 하지만 흔적조차 없어서 잎싹은 당황하였다. 다음 날 아침 잎싹은 잠잘 곳을 정
하고 덤불속에 들어가 보았는데 그곳에는 아주 새하얀 알이 하나 있어 잎싹이 알을 품어 탄생시켰다
잎싹은 여러 고통을 받으며 다 큰 아기를 날려보내고 족제비에게 잡아먹히고 말았다. 잎싹처럼 남에게 의지
하지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난이 닥쳐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것이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다.
다음에 시간이 나면 또 빌려서 읽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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