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전 을 읽고 (5-1 이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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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연선 | 등록일 | 12.08.09 | 조회수 | 125 |
'홍길동전' 을 읽다 보니 재미있는 것들이 참 많았다. 처음에는 한문 단어가 많아 좀 어려운것 같았지만한자 한자씩 읽다 보니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어서 오히려 그런 말을 왜 쓰는지 알게 되어 지식이 더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우리나라의 다른 고전도 많이 찾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홍길동전'에는 여러가지 신기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홍길동이 자기를 여러 명 만드는 것도 그렇고, 자객을 물리치기 위해 방 안을 산속으로 바꾸어 놓는 것도 신기했다. 머리속으로 상상하면서 읽다 보니 아주 재미있었다. 홍길동은 양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서자로 태어났기 때문에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 이 대목에서 참 이상하다고 느꼈다. 같은 아버지에게세 태어난 자식인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가 양반인데 다른 엄마 밑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다른 대접을 받다니.... 홍길동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꼈다. 나는 언니와 다른 대접을 받는다는 생각이 조금만 들어도 억울한데, 홍길동이 그런 대접을 받는 것은 정말 억울한 일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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