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투덜이의 야생초 일기 완결편"을 읽었다. 주인공은 투덜이, 초롱이, 투덜이네 할아버지,할머니이다.투덜이는 서울에서 사는 아이인데 매일 인스턴트음식만 먹어서 방학이 오자 할아버지께서 투덜이를 바로 끌고왔다. 할아버지는 투덜이에게 과제를 주었다. 야생초 100가지 알아오는 것 이였다.

그리고 투덜이에게 초롱이라는 무식하고 힘센 친구가 생겼다. 하지만 야생초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았다. 이책에서 가장 생각 나는 야생초는 빈센트반고흐가 좋아했던 붓꽃과, 밟아도 다시 일어나는 질경이였다.

나는 이책을 보며 이 세상에 야생초가 얼마나 많은지 알게됐다.하지만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것도 알았다.

 다음에 한번 더 빌려서 읽어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