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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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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빼뚤 쓰는 법"을 읽고...
작성자 전소진 등록일 12.08.24 조회수 153

<삐뚤빼뚤 쓰는 법>

 

나는 처음 이 책을 보고 제목이 <삐뚤빼뚤 쓰는 법>인지 알고 싶기도 하고

 

내용도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조와 조의 짝이 된 아이이다.

 

미국에서 온 아이와 짝이 된 이름이 `조'라는 아이가 과제물로

 

<또박또박 쓰는 법>을 하려고했는데 엉망진창이 될 게 뻔했다.

 

늘 그렇듯 불쌍한 조는 교실 맨 뒷자리에서 열심히, 열심히 글자를 쓰고

 

수학 문제를 풀지만 모든 게 영 형편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가 짝의 추천으로 <삐뚤빼뚤 쓰는 법>으로 과제물 주제를 바꾸자

 

사정은 완전히 달라져서 조는 누구보다도 자신 있게 할 수 있었다.

 

나도 조를 도와준 조의 짝처럼 친구가 못하는 것도 잘하는 것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다.그리고 친구가 조처럼 글씨를 잘 쓰지 못하여도 놀리지 않고

 

더욱 잘 해주려고 노력하려고도 해야 겠다.

 

이책은 조의 짝의 조를 도와주는 것이 감동적이기도 한 것 같고

 

친구들도 한번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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