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뚤빼뚤 쓰는 법"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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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소진 | 등록일 | 12.08.24 | 조회수 | 156 |
<삐뚤빼뚤 쓰는 법>
나는 처음 이 책을 보고 제목이 <삐뚤빼뚤 쓰는 법>인지 알고 싶기도 하고
내용도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조와 조의 짝이 된 아이이다.
미국에서 온 아이와 짝이 된 이름이 `조'라는 아이가 과제물로
<또박또박 쓰는 법>을 하려고했는데 엉망진창이 될 게 뻔했다.
늘 그렇듯 불쌍한 조는 교실 맨 뒷자리에서 열심히, 열심히 글자를 쓰고
수학 문제를 풀지만 모든 게 영 형편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가 짝의 추천으로 <삐뚤빼뚤 쓰는 법>으로 과제물 주제를 바꾸자
사정은 완전히 달라져서 조는 누구보다도 자신 있게 할 수 있었다.
나도 조를 도와준 조의 짝처럼 친구가 못하는 것도 잘하는 것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다.그리고 친구가 조처럼 글씨를 잘 쓰지 못하여도 놀리지 않고
더욱 잘 해주려고 노력하려고도 해야 겠다.
이책은 조의 짝의 조를 도와주는 것이 감동적이기도 한 것 같고
친구들도 한번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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