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통방통 독도` 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왜냐하면 독도가 무엇에 그리 신통방통한지 갑자기 궁금증이 색겼기 때문이다. 이책의 주인공이자 나중에 독도를 찾아가게 될 재일교포3세인 안민우는 친구와 놀던도중 딱 한가지의 규칙을 빠뜨려서 5학년 형 도쿠지란 아이한테 독도는 일본땅인데 한국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다는 소리를 듣고 도둑으로 몰린것처럼 그런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원래대로라면 안민우가 도쿠지에게로 독도는 원래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소리쳐야 하는데 아직 3학년 이니까 독도에 대하여 잘몰랐나보다.이때 안민우가 나였다면 독도는 우리나라 땅이라고 소리칠텐데 아깝다. 그런데 5학년 도쿠지란 아이는 참으로 비겁한 아이인 것같다. 그것도 어린아이들끼리 놀다가 규칙 둘도 아닌 딱 하나를 빠뜨린것가지고 한국이 저렇기 때문에 나쁘다고 말하니 말이다. 그리고 아직도 일본정부는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교과서에 적어 놓았나 보다. 아니면 도쿠지가 한국사람들이 독도를 차지하고있다는 그런 거짓정보를 말할리가 없기 때문이다.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독도에 가게된 안민우의 독도탐험을 보니 내가 올해에 배웠던 독도를 지킨 영웅 안용복아저씨,독도수비대의 홍순칠대장 등 여러명의 존경할만한 내용이 나와있었다. 그래서 내가 느낀점은 나중에 커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외교관이 되어서 일본과 독도전쟁을 벌인 다음 일본에게서 당당하게 조상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던 독도를 가져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독도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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