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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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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할머니네 떡잔치
작성자 황도원 등록일 13.01.30 조회수 118

두리네 할머니가 진달래를 따와서  꽃전을 만들어요.

오늘은 제비가 돌아오는  삼짇날이래요.  쌀가루를 반죽해 반죽을 만들어 하나씩 전을 부쳐요.

오늘은 단오예요. 수리취를 삶아 절구에 넣고 찍고 쌀가루섞어 또 한번 절구질을해 수레바퀴 무늬를 찍어 떡을 만들어요.

햇살이 뜨거운 여름날 경단을 팔팔 끓는물에 삶아 수단을 만들어 먹으면 더위가 가신데요.

가을엔 콩,밤,설탕과 버무린  깨를 넣어 송편을 만들어요.

한 해가 저무는 날엔 가래떡을 뽑아 설날 아침에 떡국먹고 깨끗한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한대요.

이렇게 우리조상들은 떡을 먹으며 기쁜 일 슬픈 일을 함께 나누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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