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알고 보면 괜찮은 아이예요'를 읽고......(독서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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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희연 | 등록일 | 13.06.04 | 조회수 | 143 |
2013년 6월 4일 화요일 날씨 : 책읽기 좋은날 제목 : 나도 알고 보면 괜찮은 아이에요. 오늘도 나는 도서관에 간다. 왜냐하면 친구가 6학년이 되기 전 도서관의 책을 다 읽을 것이라는 목표를 나에게 얘기해 줬을 때부터 그 친구가 존경스러워서 나도 따라 매일 읽는다. 오늘은 도서관에서 제목이 왠지 모르게 끌리는 책을 골랐다. 그 책 제목은 '나도 알고 보면 괜찮은 아이에요' 였다. 왜 끌리는 지 이유는 알 수 없었다. 나도 모르게 그 책을 빌려버렸다. 그 책은 노경실 작가님이 쓰셨다. 노경실 작가님에 대해 궁금해서 조사해 보니 '베짱이와 장화', '다를 뿐이지 이상한 게 아니야', '그래도 행복해지기', 열 살이면 세상을 알 나이 등의 작품을 쓰셨다. 제목으로 봤을 때에는 모두 희망을 전해 주는 책같았다. 오늘 읽은 '나도 알고 보면 괜찮은 아이예요'도 희망을 전해주는 책이였다. 내가 읽은 책의 줄거리는 상수라는 아이가 공부도 못하고 징징대기만 해서 매일 엄마한테 혼나고 상수의 동생과 형과 상수를 상수의 엄마가 비교하면서 상수는 상수의 동생과 형이 자신을 무시하고 자신은 고아원에서 부모님이 데리고 왔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 엄마가 몸이 약한 상수가 제일 마음 쓰인다는 말과 상수의 형과 동생이 상수를 무시하지 않는 것을 알았을 때 상수가 엄마 뱃속에서 나온 엄마 자식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를 통해 다시한번 '나도 진정한 엄마 자식이구나'를 깨닫게 해졌다. 정말 좋은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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