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 장'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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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소은 | 등록일 | 13.06.04 | 조회수 | 147 |
작년에 <레 미제라블> 이라는 뮤지컬을 보았다. 이 뮤지컬을 보고난 뒤부터 '장 발장' 과 같은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장 발장'이라는 책이 궁금해서 보게되었다. 장 발장은 불쌍한 조카들을 위해 빵 한조각을 훔친 죄로 19년동안의 감옥살이를 마치고 세상으로 나온 사람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차가운 눈빛과 미움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뒤에도 장 발장은 은식기를 또 훔쳤다.. 그 리고 장 발장은 이름을 숨기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고아인 코제트를 발견해서 불쌍한 마음에 친딸처럼 보살폈다. 그래서 잘 큰 코제트는 마리우스랑 결혼을 하였다. 그리고 자베르 형사는 장 발장을 찾으러 다녔다. 그런데 어느날, 장 발장이 자베르 형사가 밧줄에 묶여 위험에 처해있을 떄 풀어주었다. 자베르 형사는 도둑이라고 여기고 평생 쫓았던 장 발장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생각하며 자신이 장 발장에게 졌다고 생각하여서 자살을 하였다. 그리고 자베르 형사를 구해준 그 날에 장발장이 마리우스가 위험에 처했을때도 구해주었었다. 그런데 그때 의식이 없었던 마리우스는 장 발장이 자신을 구해준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되었다. 마리우스는 코제트를 딸 처럼 여기는 장 발장한테 너무 죄송해서 당장 찾아갔다. 하지만 이제 죽을 나이가된 장 발장은 숨을 거두기 바로 직전이었다. 마지막까지도 둘을 위한 말씀을 하시고 끝내 숨을 거두셨다.
장 발장은 남을 배려하고 감옥살이를 하고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신 분이다. 남을 배려하고 베풀면서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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