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실과 설씨녀'를 읽고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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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나윤 | 등록일 | 13.06.04 | 조회수 | 136 |
설씨녀는 신라 율리에 사는 백성의 딸이다.설씨녀는 착하고 얼굴이 예뻐서 모든 남자들이 결혼하고 싶어 했다. 어느날 관가 사람들이 설씨녀의 아버지를 찾아와 국경 지역을 지켜야 된다며 떠날 준비를 해야 된다고 하였다.그 때 설씨녀의 아버지를 대신해서 국경지역으로 가겠다는 청년이 있었다.바로 가실이였다.그는 집은 가난했지만 마음씨 고운 청년 이였다. 가실 또한 다른 청년들처럼 남몰래 설씨녀를 가슴에 품고 있었다.설씨녀 아버지는 고마운 마음에 설씨녀와 가실의 혼인을 허락 하였다.하지만 혼례는 가실이 돌아온 후에 하기로 하고 설씨녀의 손거울을 반을 쪼개어 나누어 가지고 가실은 자신의 말을 설씨녀에게 맡기었다.그 후 6년이 지나도 가실은 돌아오지 않았다.설씨녀의 아버지는 설씨녀를 다른 남자와 혼인 시킬려고 하였다.혼인 당일 비쩍 야윈 데다 다해진 옷을 입은 사내가 설씨녀 집으로 들어섰다.그는 반쪽짜리 거울을 설씨녀에게 보여주었다.설씨녀는 그가 가실이라는 걸 알고 기뻐했다.둘은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았다. 가실이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다. 그리고 설씨녀의 인내심을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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