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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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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시 반에 멈춘 시계'를 읽고......(5-1 남희연)
작성자 남희연 등록일 13.06.05 조회수 127

김정규 작가님께.......

안녕하세요? 작가님.......

작가님께서 쓰신 '다섯시 반에 멈춘 시계'를 읽은 희연이라고 합니다.

작가님께서 쓰신 '다섯시 반에 멈춘 시계' 정말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어려운 단어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아 살짝 이 책과 접하기가 어려웠어요.

그 점이 무척이나 아쉬웠지요.

그리고 이 글의 배경은 시골인 것 같네요.

시골 풍경....... 이 글을 읽고 시골에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부모님은 제가 시골에 가 봤다고 하시지만 저는 그 기억이 제 머릿속에 없거든요.

이제는 갈 기회도 없어요.

작가님은 어디에서 사세요?

이 글의 배경인 시골에서 사시나요?

아니, 그럴 일은 없겠죠?

저는 다음에 작가님이 쓰신 또 다른 책을 한번 읽고 싶어요.

다음에는 무슨 작품을 내실 것인가요? 작가님?

제 생각에는 이 책과 비슷하게 고학년 위주로 쓰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도서관에 가 보면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 책이 없거든요.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을 찾으면 다 저학년 위주의 책이였이고요.

아! 또  고학년 위주의 책을 쓰실때 어려운 단어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빼주셨으면 좋겠어요.

죄송해요. 제가 이해력이 떨어지나봐요.

그리고 저는 '뭐뭐하면 좋겠어요.'에요.

절대 요구하는 것이 아니랍니다.

할 말이 너무 많아 이렇게 쓰다보니 벌써 10줄이 넘었네요.

이 편지가 작가님 글 쓰시는 데 방해가 되지는 않았나요?

방해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

2013년 6월 5일 수요일

작가님의 책을 좋아하는 희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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