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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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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문덕(3-4)
작성자 김동엽 등록일 13.06.09 조회수 120

 

갈라져 있던 중국이 수나라로 통일이 되었다.

초대 황제는 주위의 나라를 정복하고 고구려를 정벌하려고 30만 군병을 주었지만

싸우지 못하고 돌아가야 했다. 군이 진퇴양난에 빠졌기 때문이다.

다음 황제는 113만명을 보냈다.

요동성에서 나온 을지문덕이 항복을 했다.

고구려 왕을 데려 온다고 했는데 황제가 가지 말라고 했다고 붙잡았다.

위무사 유사룡을 보냈다. 우문중은 신하를 보냈지만 배는 떠났다.

우중문이 군사를 보냈다. 도망치는 고구려군을 쫒다가 지쳐 쓰러지는 병사도 있었다.

을지문덕은 편지로 그대의 신통한 재주는 하늘에 그 뜻이 닿았고 기묘한 계산은 땅이 꿰 뚫었도다!

싸움마다 이겨 공이 높이니 이제 돌아 가라고 했지만 항복하라고 했다.

우문중은 우문술이 말려서 고구려가 항복했다고 해서 공격을 멈추고 돌아가자

화살이 날아 오고 수공으로도 많이 죽었다.

이게 그 유명한 살수무책이다.

우리나라 일제 강점기에 썼으면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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