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일기 감추는날 4-7
작성자 양희경 등록일 13.06.10 조회수 91

안녕,동민아. 나는 양희경이야

네가 항상 바른 아이였는데...일기도 잘쓰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기도 제대로 안쓰고... 맨 처음 나는  이해가않갔지만,

나는 이해가 많이 됬어.  왜냐하면 나도 선생님한테 내일기를 보여주는게 부끄럽거든

그래서 이해가돼.  근데 나는 선생님이 너무하다는 생각도 들어.

일기를 안써왔다 해서 청소도한후 문까지 걸어잠군후 교무실에 열쇠까지 같다줘야한다니..

그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해.

내 생각은 너와는 달라.ㅎㅎ

동민아, 그럼 앞으로도 계속 훌륭하게 자라렴

일기장은 그리고 모와  놓는게 좋아.. 쓰기 싫어도 나중에는 내 과거를 다시는 볼수없잖아...

    동민아, 안녕

2013.6.10.월

이전글 윤봉길 2-1 이준호
다음글 세 가지 선물을 읽고...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