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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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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돼지삼형제(1학년1반)
작성자 이예은 등록일 13.06.10 조회수 118

숲 속에 뚱뚱한 엄마돼지와 똥똥한 아기돼지 삼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엄마돼지가 삼형제에게 말을 했습니다. 나가서 집을 짓고 살라고 하셧습니다.

아기돼지들은 집을 떠나 각자 살집을 짓기로 했습니다.

첫째돼지는 놀기을 좋아하는 놀보라 볏짚으로 얼길설기 집을 지었습니다.

둘째 돼지는 콜콜 쿨쿨 잠꾸러기 통나무로 쓱쓱 싹싹 잘라서 뚝딱 집을 지었습니다.

막내돼지는 일잘하는 부지런쟁이 벽돌을 한장한장 쌓아 척척 착착 집을 지었습니다.

어느날 배고픈 늑대돼지가 첫째돼지 집에와 푸우욱 불자 훌라당 집이 날아가버렷습니다.

둘째집에 늑대가 가서는 발로 쾅쾅 집을 다 부셔버리고말았습니다.

이번엔 늑대가 셋째집에가서 집을 부수는데  벽돌집은끔쩍도 하지 안았습니다

화가난 늑대는 굴뚝을 타고 내려가 는순간 그만 꼬리가 불이 붙어버렸습니다.

늑대는 무서워서 도망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기돼지 삼형제는 힘을 모아 더크고 튼튼한 집을 짓고 한집에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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