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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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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도끼 은도끼(2-1)
작성자 서동보 등록일 13.06.10 조회수 97

마음씨 착한 나무꾼이 나무를 하다가 낡은 쇠도끼를 연못 속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이 마음씨 착한 나무꾼은 병든 어머니를 지성으로 모시며,

하루 나무 해서 하루 먹고사는 가난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쇠도끼를 연못 속에 빠뜨렸으니 눈앞이 캄캄했지요.

그 때, 물 속에서 홀연히 산신령이 나타나 도끼를 찾아 주겠다고 합니다.

산신령은 이 나무꾼을 시험에 들게 합니다.

처음에는 금도끼, 두 번째에는 은도끼를 들고 나왔습니다.

그러나 나무꾼은 정직했습니다. 둘 다 자기 도끼가 아니라고 말하지요.

산신령은 나무꾼의 정직함을 기특히 여겨 낡은 쇠도끼를 찾아 주고, 금도끼와 은도끼마저 상으로 줍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착하게 살아야 겟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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