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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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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윌리 (2-1)
작성자 김태우 등록일 13.06.11 조회수 128

윌리는 파리 한마리도 죽이지 못하고 ,길을 걸을 때면 작은 벌레라도 밟을까봐 언제나 조심했어요.

윌리의 잘못이 아닐때도 언제나 "어머 미안합니다!'라고 말했지요.

그래서 동네 고릴라들은 겁쟁이 윌리라고 불렀어요.

어느날 저녁 윌리는 한 광고를 보고,나를 위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광고에 적힌 주소로 돈을 조금 보냈지요.

그러던 어느날 소포 하나가 배달되었고,그안에는 책이 한권 들어있었어요.

윌리는 책 내용대로 채조도하고,달리기도하고,특별한 식사를 했지요.

에어로빅 교실도 나가고,권투도 배웠어요.

그러자  날이갈수록 조금씩 커지더니 아주켜졌어요.

윌리는 더이상 겁쟁이가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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