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윌리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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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우 | 등록일 | 13.06.11 | 조회수 | 125 |
윌리는 파리 한마리도 죽이지 못하고 ,길을 걸을 때면 작은 벌레라도 밟을까봐 언제나 조심했어요. 윌리의 잘못이 아닐때도 언제나 "어머 미안합니다!'라고 말했지요. 그래서 동네 고릴라들은 겁쟁이 윌리라고 불렀어요. 어느날 저녁 윌리는 한 광고를 보고,나를 위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광고에 적힌 주소로 돈을 조금 보냈지요. 그러던 어느날 소포 하나가 배달되었고,그안에는 책이 한권 들어있었어요. 윌리는 책 내용대로 채조도하고,달리기도하고,특별한 식사를 했지요. 에어로빅 교실도 나가고,권투도 배웠어요. 그러자 날이갈수록 조금씩 커지더니 아주켜졌어요. 윌리는 더이상 겁쟁이가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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