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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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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용법(5-1조은지)
작성자 조은지 등록일 13.06.11 조회수 104

제목 : 엄마 사용법
이 책은 '현수' 라는 아이와 생명장난감인 '엄마' 가 나온다.
엄마 사용법은 진정한 가족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작품이다.
현수는 어느날 아빠께 생명장난감인 '엄마'를 사달라고 하였다.
아빠는 안된다고 하셨다.
현수는"엄마는이렇고.....저렇고..."하며
아빠께 애원하였지만, 그래도 안된다고 하셨다.
그런데! 어느날!아빠께서 출장을 가셔야 해서 현수의
할아버지께서 현수를 돌보아 주시기로 하였다.
며칠이 지난후 할아버지깨서는 넘어지셔서 현수에게 못오시게 되었다.
그래서 아빠께서 현수에게 "현수야. 정말 엄마가 좋은거니?"
라고 하셨다.현수는 "네!"라고 대답하였다
현수는 학교에 가서 여자친구인 민지에게 말을 하였다.
"오늘 우리 엄마 온다"라고 말하였다.
그때 선생님께서 뒤를 돌아보았다.
선생님께서는 다시 앞을 보았다.
민지는"진짜?"라고 말하였을때 선생님께서는 또 현수를 쳐다보았다.
며칠이 지나고 엄마가 오시는 날이었다.
현수는 학교가 끝나고 바로 경비실에 들려서 상자를 가져갔다.
무거웠지만 현수는 자신의 힘으로 엄마를 데려가고 싶어했다.
집에 오고 상자를 풀었다.
현수는 아빠와 통화를 하고 조립을 시작하였다.
방법을 읽고, 계속 읽었다.
현수는 조립을 하다가 제품에 손이 다쳐서 피가났다.
그 피는 엄마의 가슴안으로 스며들었다.
현수는 닦으려고 하였지만 때는 늦어버렸다.
현수는 모른척하고 만들기 시작하였다.
다만든뒤 주의사항을 2번읽고,사용법도 2번이나 읽었다.
사용법에는 [턱 아래의 파란색 버튼을 누르면 엄마가 깨어납니다. 시간이 걸릴수 있습니다.]라고 써있었다.
현수는 버튼을 눌렀다.버튼은 빛과 함께 사라졌다.
다음날 현수는 학교에 가는데 지붕위의 고릴라가 똥을 던지는 것을 보았다.
고릴라는 현수의 친구의 생명장난감이었다.
현수는 학교에 도착하였다.
학교에 들어서자 현수의 친구는 "야, 너희 엄마는 데려다주지도 않네~!"라고 하며 놀렸다.
민지는 그냥 무시하라고 하였지만 현수는 너무 화가났다.
현수는 민지에게 오늘 엄마를 보여주겠다고 하였다.
학교가 끝나고 민지와 함께 집에 가는데 현수는 못 보여줄것 같다고 하였다.
민지는 삐진채로 집에 갔다. 현수는 엄마가 주방에서 쭈그리고 있는것을 보았다.
현수네 집 주인할머니는 항상 그러셨다.
"니 생명장난감이 시끄럽게 떠들었다간, 신고해버릴거야!조심해."
라고 말하였다. 어느날은 학교에서 선생님이 그리기 숙제를 내주셨다.
현수와 민지는 현수네 집에서 함께하기로 하였고,현수는 민지에게 엄마를 보여주겠다고 하였다.
민지는 화가 풀렸다.엄마는 주방에서 쭈그리고 있었다.
현수는 모른척하고 민지와 그리기 숙제를 하였다.
민지는가족을 그렸다. 현수도 가족을 그리긴 하였지만 엄마의 웃는 표정을 보지못하여 표정은 그리지 않았다..
어느날은 할머니가 경찰에 신고하여서 온갖 생명장난감들이 트럭안에 실려있었다.
현수는 엄마를 데리고 도망을 치는데 경찰들이 쫓아왔다.
그때, 고릴라가 현수를 도와주었다.
현수는 고맙다고 하였다. 현수는"너는 왜 사람들에게 똥을 던져?" 라고 물어보았다.
"내애애애 주우우우이이이인이 나아에에게에에게에에에 무우우울거어어언을 더어언져어었어어어." 라고 막 배운 말로 말하였다.
현수의 친구는 고릴라에게 물건을 던졌다.
고릴라는 "사아아라람과아아 치이인구우우 가아아 되고오오 싶어어어."
라고 하였다.
현수는"그게 아니야. 친구가 될려면 말로 해야 돼는거야."라고 말하였다.
말하는 사이에 경찰들이 사다리를 타고 지붕위로 올라왔다.
고릴라와 현수,엄마는 지붕을 타고 할아버지댁에 갔다.
할아버지는 엄마에게 차를 주었다.
할아버지께서는 차를 음미한뒤 마셨다.
엄마도 그것을 따라했다. 할아버지는 말하셨다.
"현수야,네가 엄마가 따라하게 먼저 현수가 행동을 해야겠구나."라고 하셨다.
그때 아빠가 오셨다.
"현수야 엄마를 보내야 겠구나."라고 하셨고,현수는 울면서 엄마를 보내야 했다.
현수는 이제 엄마와 친해져서 보내기 싫었다.
아빠는 엄마를 데려가고 한참뒤에 오셨다.엄마를 데리고.....
경찰들이 엄마를 막아섰다.
엄마는"우리현수에게 책도읽어줘야하고 학교에 가기전에 일어나라고 잔소리도쳐야하고,해야할게 많아요.
라고 하였다.그래서 경찰관들이 진짜엄마라고 들여보내주었다.
엄마와 현수와 아빠는 다시 집에 갔다.
현수는 그림에다가 엄마의 웃는 표정을 그렸다.^__^*
나는 주인집할머니가 싫다.아무런 이유가 없는 생명장난감을 신고해서 없애버리려는게싫다. 생명장난감은 생명이 있는 장난감인데 그런식으로 하는건 학대라고 생각한다.
현수는 생명장난감을 소중히 다루는 아이인것같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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