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리 부인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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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지윤 | 등록일 | 13.06.11 | 조회수 | 119 |
오늘 '퀴리 부인'을 읽어보았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평소 과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내가 마리 퀴리를 보고 과학의 신비성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리 퀴리는 영리하고 공부도 잘 하는 아이였다. 하지만 마리 퀴리가 10살 때 조국인 폴란드가 러시아의 지배를 받아서 폴란드의 말과 역사를 배우지 못했다. 나는 마리 퀴리가 '언젠가는 우리말을 당당하게 배우고 쓸 날이 올 거야'라고 생각 할 때 공부를 자유롭게 못한다는 것 또한 슬프고 견디기 힘들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마리 퀴리는 학교를 다니는 내내 공부를 잘하였다. 대학에 가고 싶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대학에 갈 수 없었다. 그래서 가정 교사를 해서 학비를 모아 소르본 대학에 입학 하였다. 대학 시절에도 남들 보다 2~3배는 열심히 공부하고 대학을 졸업해서는 '피에르 퀴리'라는 물리학자와 결혼하였다. 그 때부터 마리 퀴리는 '퀴리 부인'이라 불렸다. 퀴리 부부는 신비로운 빛을 내는'라듐'을 찾아 내기 위해 밤 낮으로 연구를 하였다. 마침내 라듐을 찾아내었다. 1903년 방사능을 발견한 퀴리 부부는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특히 여성으로서 과학 분야에서 노벨 상을 수상한 사람은 퀴리 부인이 처음이였다 퀴리 부인이 상을 받는 순간 나또한 감정이 벅차올라 옆에 있었다면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과학에 대한 나의 관점은 너무나도 바뀌었다. 과학은 어렵고 힘든줄만 알았는데 퀴리 부인을 보고 과학은 신비하고 놀랍고 재미있는 것이란 걸 알았다. 모두에게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왜냐하면 하고 싶다는 마음과 하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우리의 꿈은 꼭 이루어 질 수있다는 것을 이 책이 나에게 알려 주었기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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