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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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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흉보지 않았던 상진
작성자 김민서 등록일 13.06.12 조회수 68

내용:이글은 상진의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느엣날 상진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그때 상진 옆을 농부가

소를 끌고 가고잇었어요. 상진이 농부에게 물었어요. "어느 소가 일을 더 잘하나요?"

농부는 말하였어요."작은 소가 일을 더 잘하지요." 상진은 농부가 왜 소근소근 말하는지

궁금하였어요. 그래서 물어보았지요. 농부는 사람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이 소에게도

마음이있으니 소근소근말하였다고 하였어요. 다음날 사람들이 사람지나가는 것을 보고

말하였어요. "절뚝이가 간다."라고 말을 하였어요. 상진은"이사람은 우리같은 사람이지만

한쪽다리가 조금 긴것이이니 놀리지마세요. 이 사람도 마음은 있소."라고 말하였어요.

사람들이 이제 놀리지않고 사과를 하였어요. 또 이런 일도 있었어요. 상진이 궁궐에서

돌아 오는 길에 땅에 떨어져 있는 보자기를 보았어요. 그래서 열어 보았더니 금잔 2개가

들어 있었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사용하지 않고, 글을 써 벽에 붙어 놓았어요.

바로 이렇게 써 붙였어요. "금잔을 집에서 보관하고 있으니 가지고 가시오."  조금 있다가 주인이 왔어요. 주인은 사실 대로 말하였고 상진은 용서 해 주었답니다. 나중에는 상진이 관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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