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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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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지은(2-3 정은채)
작성자 정은채 등록일 13.06.12 조회수 64

경주 분황사가 있는 마을에 사는 지은은 무척 가난 했어요. 지은이 어릴 때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앞을 못보는 어머니와 살았어요. 지은이는 어머니가 배불리

먹기를 바래서 남의 집에 종이 되어 쌀을 얻어서 어머니께 갖다 주었어요. 지은이는 어머니를

사랑하며 도와주었어요. 이런 효심 깊은 지은이의 모습을 본 화랑들은 효종랑에게 말하였고

깊은 감동을 받은 효종랑이 지은이의 몸값을 대신 갚아 주고 많은 곡식과 옷가지를

보내주었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퍼져 나간 지은의 효심에 지은이 살던 마을의

이름이 '효양리'로 불리고 부자가 된 지은은 이 또한 부처님의 은혜로 생각해 집을 '양존사'라는

절로 삼았어요.  

이 책을 읽고 너무 감동 받아 나도 지은이처럼 앞으로는 엄마의 말씀을 잘듣고 착한 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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