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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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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없는 날(4-5)
작성자 김민정 등록일 13.06.12 조회수 70

잔소리없는 날 푸셀에게

안녕?푸셀.나는 4-5 김민정이라고 해.넌 정말 그 월요일 하루는 정말 행복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그 잔소리 없는 날은 환상적이었어.학교를 빼먹어도 부모님께서 잔소리 하시지않는. 술취한 사람을 집에 대리고 와도 부모님께서 잔소리 하시지 않는(물론 위험한 일이라고 말하시면서 나무라셨지만).공원에서 그 깜깜한 밤에 텐트를 치고 잔다고 해도 부모님께서 잔소리 하시지 않는(물론 푸셀,너의 아버지께서 걱정되셔서 아무도 모르게  따라오셨지만 말이야).정말 정말 위험하고도 재미있고도 신나는 월요일이 되었을 것 같구나.나도 너처럼 잔소리없는 날을 가지고 싶어.나도 부모님 잔소리 없이 하루를 보내고 싶거든.부모님께서 잔소리없는 날을 주신다고 해도 푸셀,너처럼 실험적이고 위험한 짓은 하지않을거야.숙제를 하지않아서 왜 못했는지 의견을 쓰는 부모님소견서를 쓰는것은 찬성이야.^^숙제를 하고 싶지 않은 날이 많은데 그 하루만이라도 숙제를 하고 싶지 않거든.헤헤~어쨌든 너의 부모님께서 잔소리 없는 날을 주신다고 해도 그 월요일처럼은 행동하지마.잔소리가 아닌 걱정돼서 하는 말이야.안녕~!

2013년6월12일수요일

잔소리 없는 날을 원하는 민정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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